그림일기를 매개로 한 정서지지프로그램 '우리들의 그림일기'의 평가회가 진행되었습니다.
 평가회에서는 6회기동안의 그림일기를 담은 포토북 및 수료증 전달식, 관장님과 강사님의 축하말씀, 사례어르신의 소감발표, 단체사진 촬영 등이 이루어졌습니다.
 포토북을 보시며 너무나 좋아하시던 어르신들의 모습, 어르신들도 담당자인 저도 많은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
 그리고 지난 6회기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서 어르신들은 “집에 있을 땐 항상 우울하고 외롭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진짜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. 내 모습을 거울로 보고도 믿지 못할 만큼 많이 밝아졌어요", "“난 진짜 행복하다 생각해요. 그동안 쭉 세상을 외롭게 살았는데 여기 분들을 만나고 행복해졌어요", “매번 여기에 오는게 즐거워요. 여기서 와서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면 외로움도 사라지는 것 같아요" 등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며 프로그램이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셨습니다.
 비록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그동안의 즐거웠던 과정과 앞으로의 만날 날들을 생각하며, 어르신들의 미래가 눈부시도록 빛나기를 바라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사 업 명 : '우리들의 그림일기' 평가회
사업대상 : 사례어르신 5명
사업일시 : 2023.08.25(금) / 12:00 ~ 14:00
사업장소 : 복지관 프로그램실
사업내용 : ‘나의 소망’을 주제로 그림일기 작성 및 발표